제7회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이 열린다.

새만금개발청은 어린이들이 새만금에 관심을 갖고 미래도시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새만금에 가면 000이 있고’, ‘내가 그린(GREEN) 새만금의 미래’로 10월 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www.spectory.net/saemangeum/green)에서 참가신청 후, 작품을 우편으로 보내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 시 주소는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185 4층(우편번호 05642)이며, 10월 7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심사 결과 수상자에게는 대상 1명(국토교통부장관상,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3명(새만금개발청장상, 상금 각 50만 원), 우수상 6명(전라북도지사상, 상금 각 30만 원) 등 총 469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해 11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는 행사, 전시회 등 새만금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새만금 방조제 쉼터에 영구 전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2-6953-1410), 전자우편(saemangeum@contestweb.net),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새만금어린이그림공모전)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와 ‘새만금 방문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