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캠프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수련관 물놀이 활동과 요리대결, 수련관 신서유기, 보물찾기, 영화관람, 실내스포츠활동, 워터파크체험 등 다양한 실내외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특히 캠프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라 참가자 모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검사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오예람(14) 청소년은 “여름방학을 맞아 친구들과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원영 관장은 “캠프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는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초등 4~6학년, 중1~2학년이며, PBL(프로젝트 기반학습)을 중심으로 창의융합학습(미디어, 드론, 레고로봇, 창작 등). 교과학습, 사회참여활동, 자기주도학습, 주말체험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