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문병일 팀장(가운데)이 국토교통부 주최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군산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발표해 민간혁신 사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비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7회째 행사는 강원도 홍천군에서 지난 8월 31일부터 3일 동안 박람회와 부문별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열렸다.

군산시는 민간혁신 우수사례 부문에 ‘맥아박 푸드 업싸이클을 통한 째보선창 업싸이클’이라는 주제로 참가했다.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문병일 팀장이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째보선창 협동조합의 마을기업 선정과정과 대표상품 맥아박 강정 탄생과정, 째보선창 협동조합 성과 등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ㅆ 군산시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20년 대한민국 도시재생박람회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대회, 2021년 도시재생 사례공유발표대회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기만 도시재생과장은 “2014년부터 시작된 도시재생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고 있어 자랑스럽고 올해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째보선창협동조합이 주민위주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모델로 자리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