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보연 작가 作

군산시와 군산문화도시센터는  ‘문화거리, 영동’ 프로젝트를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영동거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역대 군산미술상 수상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시민이 문화를 향유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소외되는 사람을 치유하며 위로하는 ‘고보연’ 작가, 인간의 정체성 상실 문제에 질문을 던지는 ‘김판묵’ 작가, 폐자재를 이용해 경쾌하고 재기발랄한 형태로 한국의 이미지를 조형화한 ‘故서희화’ 작가가 전시에 참여한다. 

또한 군산문화도시센터는 10월을 군산 문화도시 ‘문화공유의 달’로 선포하고 예비문화도시사업 성과들을 군산 곳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산시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여정을 기록한 전시를 비롯해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네트워킹데이’, ‘문화공유토크’ 등의 행사도 옥산동네시네마, 신흥동 이야기마당, 남조선전기사옥, 영동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문화공유의 달’ 행사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군산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http://www.kunsan.ac.kr/gunsanccc)

와 SNS (www.facebook.com/GunsanCulture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