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중학교는 매년 추수감사절의 본래 의미인 ‘하나님께 베풀어 주신 감사’를 주민과 모세스 영아원·삼성애육원 등 지역 기관과 함께 나누는 기독교 문화를 전하는 교육적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영광중 학생들은 과일, 쌀, 채소, 각종 생필품 등을 준비해 와 반별 예물 쌓기를 통해 감사하는 마음을 나눴으며,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도 했다. 

추수감사절 행사를 주최한 정아론 교목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예수님께서 세상을 밝고 빛나게 비춰주신 것처럼 추수감사절을 통해 감사가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이 감사의 물결이 파도처럼 일어나 믿음과 소망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