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총장의 입학허가에 이어 영어영문학과 문시은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재학 중 학업에 전념하고, 교양을 높여 인격도야에 노력할 것”을 선서했다. 

올해 성적우수자로는 단과대 수석 경영학과 최승연 학생과 간호학과 진유빈 학생 등이 선정되었고, 이날 대표로 최승연 학생이 장학 증서를 받았다. 입학성적 우수자는 4년간 전액 장학금을 받는다. 

이장호 총장은 “신입생들도 선배들의 뒤를 이어 각계각층 핵심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군산대학교에서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학과 교수님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인생의 멘토로 삼을 수 있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