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위주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평생학습 인식 확산과 그동안 학습한 평생학습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군산!-평생학습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64개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동아리 등이 참가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진대회, 동네문화카페 및 평생학습관 평생학습 성과발표회, 시민들이 직접 공연에 참가하는 평생학습인 예술제 등 풍성한 무대 행사가 열린다.

특히, 39개 부스에서는 동네문화카페, 행복학습센터, 4차산업 관련 VR, AR 등 57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기에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 홍보와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교육생의 작품전시회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포토존 사진 촬영, 체험부스 참가자 선물 증정, 깜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올해 군산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는 평생학습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여,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학습 분위기 조성에 역점을 두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해다”면서, “이번 한마당 행사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평생학습의 매력에 흠뻑 빠져, 시민들의 삶에 평생학습이 물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학습정보망(lll.gunsa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