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은 군산부설초등학교 푸른소리중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 노인, 상담원 각 기관 대표 1인이 ‘세상을 바꾸는 우리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아동에 관련한 다양한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기관소개 영상 시청, 기념식,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 퍼포먼스는 긍정 양육 키워드가 적힌 퍼즐을 어른과 아이가 함께 맞춰보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화가 정착되어 아동들이 행복한 도시, 아동들의 웃음이 가득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숙 전라북도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군산시민들을 만나 뵐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남녀노소 모두가 아동의 행복을 위해 군산시민의 아동 권리 존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