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늦봄터 수료여행은 문화체험을 테마로 서울 놀이공원을 방문해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학생들은 수료여행을 통해 한해를 마무리함은 물론 같이 활동한 친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봄 청소년(13세)은 “오랜만에 놀이공원에 와서 친구들이랑 즐겁게 놀아서 기분이 좋았다”며, “새해에도 늦봄터 활동이 기대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원영 관장은 “수료여행을 통해서 1년간 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의미가 있었다”며,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올해도 참여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늦봄터는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방과후에 창의융합, 진로계발, 학습지원,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 자신이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ycenter.co.kr) 및 전화(063-461-4166)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