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호원대는 지난달 20여 명이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아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호원봉사단의 지원으로 액자를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스포츠 신체활동인 태극권 수업을 진행했다.

태극권은 신체에 부담이 되지 않은 정도의 강도 및 특유의 유연성으로 인해 노약자들에게 유익한 운동법이며 휠체어에 앉아서도 할 수 있는 운동법이다.

스포츠무도학과 차준열 교수는 지난 2016년도부터 꾸준히 태극권 수업을 봉사활동으로 진행하는 재능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K-콘텐츠제작학과 한성관 교수와 스포츠무도학과 차준열 교수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 사회봉사단은 지역주민들의 행복가치 실현을 위해 대학 구성원들이 다양한 재능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 및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폭넓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