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 캠페인에는 군산교육지원청, 중앙고·중앙중, 전담경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 조사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찾아가는 상담 및 설문지 조사, 학교폭력 및 청소년사이버 도박예방 리플릿과 배너를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자제 제작한 가정통신문을 학교에 배포해 사이버 도박에 대한 위험성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파했다.

박정환 서장은 “불법 사이버도박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중독성 범죄로 재범 가능성이 높아 사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찾아 특별예방교육을 하고 유관 기관과 협업 강화를 통해 청소년 보호 환경 조성과 도박 중독 예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