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아동복지시설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돼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월명신협과 흥남지역아동센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신협에서 준비한 ‘어부바가 알려주는 현명한 소비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용돈기입장 작성, 저금통 만들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신협 견학, 경제골든벨 등의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현명한 금융습관을 가르치고 더불어 멘토와 멘티가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보호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순기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회기동안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과 건강한 협동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월명신협은 ‘따뜻하고 든든한 금융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올해로 3년째 어부바멘토링, 소상공인 어부바플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누적 기부금액도 1천만원 이상 조합에 주어지는 신협사회공헌재단 아너스클럽 인증을 받아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