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음악회는 생명 존중과 생명나눔의 장기기증 운동 활성화는 물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음악회는 식전 행사로 장기기증 관련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되며, 공연은 영상물, 성악(독창·합창)과 기악 등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당일 현장에서 장기기증 희망 등록 및 후원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전북지부 관계자는 “장기기증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나누는 가장 가치 있는 행위”라며, “이번 사랑의 대음악회를 통해 생명나눔에 대한 시민의 관심 유도와 장기기증 실천을 위한 감동적인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