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축제에 참여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 가족 방문걸이 만들기, 기후환경 캠페인, 건강 기초검진, 버블쇼,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조현경 관장은 “가족의 행복을 위해 부모들은 자녀들과 교감하며, 놀이활동하는 시간을 더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후원한 조대현 대현바이오 대표는 “오늘 축제에 참여한 가족들이 행복한 순간이 되길 바라며, 참여한 아이들이 권리를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거주하는 부모·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스페셜 교육 ▲양육상담(토닥토닥) ▲예비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