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향토 식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미래 인재 양성, 외국인 관광 유치, 농수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주최하는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국제부에 이르는 1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뤘고, 심사 또한, 독일 및 터키 현지 쉐프가 직접 심사를 맡아 신뢰도를 높였다.

군장대 외식조리과는 5인 1조로 구성된 팀원들이 ‘임금님 수라상’이라는 주제로 전시부문에 참가했다.

외식조리과는 임금님 수라상을 주제로 스토리와 디자인까지 완벽한 작품을 선보인 결과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장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음식의 고장인 전북의 명예는 물론, 한국에서 조리분야의 명문대학인 군장대 외식조리과의 우수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게 됐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