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지난 7일 새롭게 구축된 2동 1층에 자리한 멀티플렉스 공연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 나눔 공연 ‘Glory in Howon : 함께 만드는 빛’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호원대 실용음악학부 3학년 학생 15팀이 참여해 공연 기획부터 무대까지 준비했다.
이날 공연은 호원대의 새로운 멀티플렉스 공연장의 첫 개관 운영 프로젝트로써, 실용음악 학부 학생들이 재능을 나누며 지역주민들과 K-컬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군산 영광여고 90여 명과 지역 내 주민들을 초청해 한국 K-컬처 예술의 매력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의붕 부총장(K-컬처엔터테인먼트사업단장 겸직)은 “이번 공연으로 우리 학생들이 무대를 통해 협업과 실무 역량을 실질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이 서로 교감하며 K-컬처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