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개정 교육과정의 운영 효율화와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교육공간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기념식은 새로운 교육환경을 조성해 준 시공사인 태신종합건설 소승용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커팅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단순한 건축물 완공을 넘어, 첨단 디지털 학습 환경과 창의적 교육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교육계에 중요한 전환점을 제시하게 됐다.

손성욱 영광학원 이사장은 “이번 준공이 단순히 물리적 공간의 완성이 아니라,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피어나는 공간의 시작”이라며, “교육청, 지역사회, 학부모, 교직원, 학생 모두가 하나 되어 이뤄낸 결과”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미래 세대를 위한 공간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영광학원은 군산영광중과 군산영광여고의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준공을 계기로 전북 최고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