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지역주민과 군 장병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호원대 제39대 한울 총학생회의 주관으로 기획된 한음 콘서트의 첫 시작은 동아리인 더비트의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실용음악학부의 밴드공연, 공연미디어학부의 뮤지컬과 K-POP학과의 K-POP공연이 진행된다.

콘서트 사이사이에 진행되는 미니게임 시간에는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추첨을 통해 푸짐한 행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콘서트 이후에는 중앙잔디광장에서 불꽃놀이가 진행돼 가을 밤하늘을 아름다운 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강희성 호원대 총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호원대는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도움을 주는 대학으로써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