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포켓 8ball 대회 성료
고등부 이우영·김민지 남녀 부문 우승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지난 8일 수송동 소재 블랙나인포켓존에서 ‘2018 군산청소년수련관 포켓8ball 대회 시즌1’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잇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36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남녀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남자부 1위는 이우영(군산제일고)이 차지했고, 2위 고서빈(한들고), 3위 배우민(충남조선공업고), 여자부 1위는 김민지(김제서고), 2위 박희선(군산상고), 3위 김예린(군산동원중)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 김영기 포켓볼 프로선수와 LAILIKOREA는 부상으로 포켓큐를 후원했다.
이우영과 김민지 우승자는 “오랜 포켓 연습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즐겁게 포켓 대회를 참여했다”며, “결승전에서 많이 떨렸지만 최선을 다했다.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영 관장은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권 실현 및 건전한 여가생활 기회 제공을 위한 스포츠대회를 열고 있다. 앞으로 더욱 활성화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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