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백세만세 운동교실’ 운영
내달 5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
군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오는 3월 5일부터 5월 23일까지 12주간 ‘백세만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서부권(소룡･미성･산북동)에 거주하는 60세 미만 만성질환 유소견자 및 고위험군 30여명을 대상으로 유연성과 근육 발달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 참여자들의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데이터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처방한다.
지원센터는 수시로 영양상담, 건강상담 등 1:1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진행하고 사후 검사로 운동 효과를 분석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들이 자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적합한 운동법을 찾아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해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운동교실 참여자는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하며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454-5175~7)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