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총동총창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재경동문 등 25개팀 출전, 각 부문별 시상·경품 행운
군산중앙고등학교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6일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선후배 동문간 골프를 통해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대회는 총동창회(회장 김성호)와 골프동아리 앙골회(회장 홍관표)이 주최/주관을 맡아 진행했다.
25개팀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선후배 타수별로 조편성을 통해 성적보다는 편안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주최측이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김성호 총동창회장이 100만원, 재경 총동창회장 100만원, 총동창회 100만원 등 후원을 통해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대회 결과 챔피언은 김태현 동문(27기), 신페리오 우승 양기재 동문(32기), 니어리스트는 정형권 동문(29기), 롱기스트는 전성만 동문(27기)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행운상 추첨을 통해 벽걸이 에어컨, 공기청정기, 골프의류 등 푸짐한 경품의 행운도 전달했다.
김성호 총동창회장은 “올해 대회에는 재경 동문까지 참여하면서 진정한 화합의 대회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골프를 통한 화합과 우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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