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락내리락 건강한 산악문화 교육사업 호응

전북산악연맹, 내달 15일까지 2차 교육참가자 모집

한정근 기자 / 2021-06-24 10:11:09

전라북도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은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오르락내리락 건강한 산악문화 교육사업’을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최근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확대에 따라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총 4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사업은 국민의 관심 증가와 폭발적인 클라이밍 체험 및 교육수요 증가에 따라 스포츠클라이밍, 노르딕 워킹 등 나이별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산악스포츠를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취미활동으로 발전시켜 산악스포츠를 생활화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소년꿀잼등산교실(10대·4회) ▲도전산악스포츠교실(20~30대·4회) ▲솔선수범산악회(40~50대·4회) ▲노르딕워킹교실(50~70대·3회) 등이다.

각 사업별로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교육비는 무료이며 중식(청소년꿀잼등산교실, 노르딕워킹교실)과 간식(도전산악스포츠교실, 솔선수범산악회), 교육책자, 수료증이 제공되고 보험(스포츠안전재단)도 가입한다.

이 사업은 1차 교육참가자는 마감됐고, 2차 참가자는 7월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산악연맹(063250-8370~1번) 또는 군산클라이밍센터(063-462-3035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