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장기화로 적신호가 켜진 시민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선 에어로빅이 최고입니다”

지난달 신임 군산시에어로빅힙합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조명진 회장((주)엠제이전력 대표이사)은 군산시민 건강전도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신임 조 회장은 취임 이후 건강한 군산을 캐츠프레이즈로 내걸고 시민들이 에어로빅힙합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나아가 모든 시민이 건강한 도시를 통해 대기업 가동중단으로 침체된 군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세우고 있다.

지난해 군산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그는 우연한 기회에 군산시에어로빅힙합협회 회장직을 권유받게 됐고, 평소 스포츠분야 남다른 관심을 가져오던 중 새롭게 협회를 도약시키고자 흔쾌히 수락하게 됐다.

당초 군산시에어로빅협회로 태동한 협회는 지난 2019년 군산시에어로빅힙합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에어로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힙합을 가미시켜 사회적 트랜드 변화에 동참했다.

무엇보다 에어로빅은 대표적 생활체육 스포츠로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특유의 경쾌함과 역동적인 매력으로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