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체전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종합운동장 등 7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진인하 회장과 허경민 전무이사는 최근 전북대표로 출전하는 익산고등학교와 우석대학교를 잇따라 방문하고 격려금과 함께 음료수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황선 감독(우석대)과 박영민 감독(익산고)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힘을 복돋아 줘 감사하다”라며, “전북을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후회없는 경기를 통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진인하 군산시 검도회장은 “지역을 떠나 검도인으로써 전북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우승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격려를 하게 됐다”라며, “1년간 전국체전 무대를 위해 흘려온 땀의 결실을 꼭 거두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 검도 종목은 울산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오는 9일 고등부, 10일 대학부 경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