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사회에는 강임준 시장과 부회장, 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장애인체육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8명의 선임 이사가 위촉됐다.

이날 선임된 이사로는 ▲박경희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부회장·당연직) ▲이현숙 군산시 체육진흥과 과장(이사·당연직) ▲이명희 군산교육지원청 체육·건강장학사(이사·당연직) ▲신동우 노블한방병원 본부장(이사) ▲한준희 경희건재 대표(이사) ▲문지오 영수산업/H로지스 CEO(이사) ▲차영인 그린이앤씨 대표(감사) ▲기종진 기종진 세무회계사무소(감사) 등이다.

이어 ▲2022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사업결과 보고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 및 사업계획(안) ▲군산시장애인체육회 지부규약 개정(안) ▲군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운영 규정 개정(안)에 대해 의결했다.

강임준 회장은 “신규 위촉된 이사님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여러분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장애인이 차별없고,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소통의 자리를 수시로 만들고 장애인 체육발전에 보탬이 되는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