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는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전북특별자치도 연합회와 군산시지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전북특별자치도·군산시·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한다.

대회 기간은 오는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한 51개 팀의 선수와 임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민수 중앙회 체육지원본부 부장이 대회 계획(안)에 대한 설명 이후 세부 실행계획과 기관별 업무 분담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한 격의 없는 토의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중앙회를 비롯한 시·도의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조체제 구축·운용은 물론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진 대한노인회 중앙회 상임이사는 “지금까지 개최된 어느 대회보다도 크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고하고 있는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군산에서 개최되는 대회가 게이트볼 대회사에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긍지를 갖고 유관기관 및 단체가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참가 선수는 물론 지역사회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