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서동석)와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헌주)는 13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건강활성화 방안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유대강화와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연계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기여하며 노인스포츠에 대한 개선에 노력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제분야에서 지원과 협조 ▲다양한 활동과 정보의 교환 및 위탁 교육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상호 발전적으로 군산시 생활체육과 어르신들의 스포츠활동 참여율 제고에 기여 등이다.
서동석 회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생활체육활동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건강과 노년층의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돼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헌주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보이고 힘을 쓴다면 더욱더 맑고 밝고 훈훈함이 넘치는 행복한 군산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