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신 임피면장, 지역 어르신 살피기 첫 행보
혹서기 경로당 시설점검∙애로사항 청취
군산시 임피면(면장 전종신)에서는 관내 경로당 33개소를 순회 방문해 수박 전달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경로당 시설점검,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새로 부임한 전종신 면장은 부임 후 가장 먼저 관내 경로당 등 시설을 방문해 혹서기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전종신 면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하겠으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바탕으로 충고와 지도를 부탁한다”며 더불어 폭염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한 여름 보내기를 위한 당부도 함께 했다.
임피면에서는 앞으로도 경로당 등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수렴 해결함으로써 행복한 노년 생활을 위한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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