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나운2동 맞춤형복지 현장방문
읍면동 복지허브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생지킴이 당부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이 21일 군산시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기동력 있는 복지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방 차관은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과 함께 군산시와 나운2동의 복지허브화 추진현황에 관한 브리핑을 받고 모자(母子)가정과 나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현장행정을 펼쳤다.
방문규 차관은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는 나운2동 지역주민과 복지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모든 읍면동을 복지중심(Hub) 기관으로 개편하여 지역주민의 협력과 복지행정 기능을 향상시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생활을 변화시키고 지역주민의 연대와 나눔문화 확산에 주력하는 등 ‘함께하는 복지도시’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역안전망을 위해 27개 읍면동에 ‘한울타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향토기업 및 기관·단체와 MOU 체결 등 남다른 복지행정을 펼쳐 2014년부터 3년 연속 보건복지부 복지행정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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