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한수)은 7월 한달간 장마철 산업재해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간 동안 군산고용노동지청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붕괴사고, 기온 상승에 따른 밀폐공간 질식사고 등 위험 현장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은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며, 향후 모든 사업과 지도·감독을 사고사망자 감축에 초점을 두고 수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발표한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대책’을 집중 홍보해 현장 노동자의 행동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산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2일부터 6일까지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등을 활용해 사망재해 감축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