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경로당‧쉼터 방문 복지사각지대 해소
군산시 경암동(동장 황관선)은 보건소와 연계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관내 경로당과 쉼터 7개소를 대상으로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지정보 부족 등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안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주민복지 체감도를 끌어올리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시 보건소에서는 기초 건강측정(혈압‧당뇨) 및 치매예방‧건강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암동 주민센터에서는 복지사업 및 개편되는 복지제동 홍보 및 상담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했다.
또한, ‘행복한잔’ 머그컵을 홍보용품으로 제작해 삶이 힘든 이웃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하고 종이컵 사용을 낮추는 생활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했다.
황관선 경암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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