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1회 추경 보다 1370억 6100만원(10.98%) 증액된 1조 3857억 5천만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는 1조2308억 여 원으로 1회추경 대비 10.5% 늘었고, 특별회계는 1548억 여 원으로 14.9% 증액됐다.

추경에 편성된 주요 사업 예산은 ▲수상형태양광 종합평가센터 구축사업 15억원▲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115억원▲자동차 대체부품산업 육성지원사업 19억원▲2차 희망근로지원사업 61억8300만원▲온리원 고군산 관광벨트조성사업 실시설계 및 공사 54억5500만원▲광역해양레져체험 복합단지 조성 20억원▲대야 노인복지관 신축 10억원▲노인회관 건립 20억원▲은파관광지 조성 토지매입비 10억원▲군봉공원 및 대야국민체육센터 축구장 정비 14억5천만원▲싸용예가아파트~은파간 도로 확장공사 45억원▲고군산군도 내부도로 개설공사(신시선) 15억원▲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 22억원▲바다향 머금은 산들 프로젝트 12억4400만원▲(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구축사업 34억8800만원▲영동상가 주변 하수관거 정비사업 23억원▲옥서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14억2900만원 등이다.

군산시 2회 추경예산은 제221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를 거쳐 오는 6일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