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군산시가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 대응강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시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경로당 운영을 상황 진정시까지 일시 중단하고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의 집단 모임·행사 등으로 인한 감염증 전파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등 각종 행사를 취소해 줄 것을 강력히 유도하고 있다.
또한 대구 신천지 교회 확진자 발생에 따른 종교단체를 통한 감염증확산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전 읍면동 관내 종교단체 367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 종교 활동 시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예방 수칙 홍보 전단지 12만장, 포스터 5천장을 제작해 관과소 읍면동에 배포하고, 현수막 200여 장을 시 전역에 게첩했다.
시 관계자는 “전 시민이 코로나19의 확산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철통경비 체계 구축을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외지 방문이나 행사·집회 등은 취소 또는 연기할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심각 수준에 맞는 자세로 감염증 확산을 위한 빈틈없는 대응책을 마련해 군산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의 발빠른 대처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가 빨리 사라지길 기원합니다
근데 마스크가 없어요
시 차원에서 마스크 구입이나 제조 안되나요?
코로나뿐아니고 미래에 다른 바이러스나 미세먼지들이 계속 발생할텐데 대비해서 마스크를 준비해주세요.
지금 당장도 돈주고도 못사는 마스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