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올 연말 개관 기대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오는 9일 기공식 개최
군산지역 장애인들의 직업훈련 및 사회적응훈련을 돕기 위한 시설이 들어선다.
군산시에 따르면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이 올해 연말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직업적응 훈련시설은 장애인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신변자립과 독립생활에 필요한 기초기능을 개인별로 습득시키기 위해 개별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 시설이 들어서면 그동안 취업과 사회적응에 목말라하는 장애인들의 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오성기)는 오는 9일 개정동 신축현장에서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에게 작업훈련이나 사회적응훈련의 장을 제공하여 다양한 사회활동에 대한 욕구를 해소 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시설운영에 만전에 만전을 다할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직업적응 훈련시설은 사업비 5억87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건물로 신축할 계획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