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안현종 삼학동장, 경로당 개방 현장 방문
8개소 방문 애로사항 청취
안현종 신임 삼학동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29일 안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폐쇄됐던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관내 8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삼학동은 지난 24일 관내 경로당 코로나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방역물품인 비접촉식 발열체크,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비치해 개방 후 어르신들의 위생과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혹서기 폭염에 따른 경로당의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안현종 삼학동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로당을 개방하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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