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홍범)는 1일부터 2주간 코로나19 대응과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치안대책은 코로나19 대응 및 관리강화, 선제적 예방활동 및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 특별교통관리 대책 추진, 예방적·가시적 형사활동, 테러·안보위해 대응 등 각 기능별로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산시 지역안전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생각하는 범죄발생 우려지역 위주의 범죄예방활동 전개에 앞장 설 방침이다.

또한, 자율방범대 28개 지대별과 함께 범죄 취약지 위주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홍범 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만큼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이 되도록 지역사회 불안요인의 선제적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