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통령선거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인이 투표를 하고,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투표를 실시한다. 오후 6시까지 일반인 투표를 마감하고 6시부터 별도의 임시기표소를 설치해 투표 한다.

지난 4일과 5일 실시한 사전투표는 재외선거인을 포함한 군산시 총 선거인수 22만5,149명 중 10만2,149명이 투표해 사전투표율 45.37%를 기록했다.

이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선거 투표율 29.91%보다 15.46%포인트 높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러 오는 유권자들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방역 및 투표소 환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의 대기 장소를 별도로 만들어 일관인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