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지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우수)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및 제공에 대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5개 영에 대해 이뤄졌다.

군산시는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를 통해 신규 데이터를 발굴, 개방하고 공공데이터 품질관리와 오류 데이터 제거를 통해 데이터 품질 수준을 향상시키는 등 공공데이터 발굴 및 개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96.45점을 얻었다.

이는 기초자치단체 평균(58.69)대비 높은 수준으로 지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평가이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 제공하며, 공공데이터의 안정적인 품질관리로 공공데이터 제공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