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모내기철 ‘육묘 알선창구’ 운영
6월말까지, 적기 모내기 지원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모작 모내기가 끝나는 6월말 까지 ‘육묘 알선창구’를 운영한다.
육묘 알선창구는 농가가 모내기를 마치고 남은 모를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농민상담소에 연락하면, 육묘에 실패하거나 모가 부족한 농가에 실시간 연계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육묘장의 육묘현황을 파악하고 각 읍면 농민상담소와의 연락망을 구축해 과생산된 묘의 폐기를 막고, 육묘 실패농가의 못자리 재설치 노동력과 비용을 줄여 적기에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육묘 알선창구를 운영한 결과 55농가, 1만 5,290상자를 알선해 85ha에 차질없이 모내기를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기타 육묘 알선창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계(☎ 454–5301~5305)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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