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5일 대야면 소재 군산남고등학교 강당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이날 봉사에는 정형외과 정성수 단장 등 10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초음파·폐기능·혈액·골밀도·X-ray·심전도·체성분 분석 검사 등의 진료를 한다는 계획이다.

또 삼성병원 헬기를 대기해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이송을 하며, 고령자에 대해서는 영정사진도 촬영한다.

진료대상자가 일시에 집중되지 않도록 1시간 간격으로 80여명씩 배정하며, 신분증을 지참한 남녀노소 누구나 진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