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도내 자원봉사센터 간 유기적인 협력·지원을 위해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와 전북도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도자원봉사센터의 2014년 시·군 자원봉사센터 순회방문으로 2014년 자원봉사센터의 현황 및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현안업무를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실시되는 ‘4대종단과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프로젝트 사업’ 추진과 관련해 전북도와 자원봉사센터 및 4대종단간의 협력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자원봉사단체의 의견 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문제점 해결 등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고선풍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선봉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나눔문화 정착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행정과 자원봉사센터, 단체간의 유기적인 파트너십이 중요한 만큼 센터도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4대종단과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 프로젝트 사업으로 저소득층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을 추진해 김치를 소외계층 800가구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