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주요 도로변 꽃길조성
흥남동 주민자치센터(동장 서명옥)에서는 24일 자생단체 회원과 노인일자리사업 근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에 꽃을 식재하였다.
원도심의 주요 관문이며 맛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미원로와 월명로 구간에 비올라 등 봄꽃 2천200본을 식재해 도심 속에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꽃길을 조성했다.
서명옥 흥남동장은 “미원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완공에 맞춰, 지속적인 환경 정비로 낙후된 이미지의 흥남동을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곳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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