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기관 내에서는 유일하게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선정돼 5월부터 현재까지 80여명의 청소년들이 지역 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UN아동권리협약, 청소년 권리, 세월호 범국민 서명운동 서명운동, 청소년 권리 현황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인권 특강은 청소년 권리모니터링단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인권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인권을 침해하는 원인, 과정, 결과 등의 현실적인 내용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앞으로 꾸준히 활동해야하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특강이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 권리모니터링단의 청소년 권리 캠페인활동이 활성화되어 청소년이 살기 좋은 지역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이들의 작은 노력이 큰 뿌리가 될 수 있도록 남녀노소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