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은 외국인환자유치 등록기관으로 국제진료센터에 외국인코디네이터를 두고 환자유치를 위해 협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협약으로 미8공군 비행장에 근무하는 장병과 가족들의 진료 및 검사, 수술, 입원 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군산비행장의 자연재해 및 테러, 전쟁발발 시 등에도 긴급구조 및 응급의료지원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호욜라 부원장은 “가까운 지역에 신뢰할 수 있는 진료협력병원이 있어 기쁘고, 월요일에 MRI 예약이 있어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영진 원장은 “응급상황이 발생되면 24시간 언제든지 치료가 가능하다”며 “내과, 정형외과 외에도 분과진료를 선호하는 외국인 내원객에게 맞는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