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춘희)는 지난 6일 다문화가족의 고부관계 향상을 위한‘사이좋은 고부관계’를 진행했다.
‘사이좋은 고부관계’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교육에서 시어머니와 이주여성 며느리는 한국의 전통음식인 떡을 라이스클레이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응용해 떡케잌를 만들며 서로의 솜씨를 칭찬하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베트남 이주여성의 시어머니는“며느리 덕분에 좋은 체험을 하게 되었다”며“꼼꼼하고 착한 우리 며느리가 솜씨도 좋다”고 칭찬했다.
한편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연말까지‘다문화 가족 사랑의 날’,‘고부관계향상 프로그램’,‘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관계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참가를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63-443-0053)로 접수하면 된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