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의료원(김영진 원장)은 27일 제13회 QI(의료질 향상) 경진대회와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QI활동 13개팀 중 5개팀이 QI포스터를 발표했고, 우수QI활동부서, 근접오류보고 우수부서, 손위생 우수직원 및 부서, 환자안전 관련 UCC 및 표어, 포스터 등 다수의 포상을 통해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정확한 환자확인 홍보 동영상(UCC)은 병동 간호사들과 김영진 원장의 위트있고 재기발랄한 모습들을 담아 많은 인기를 끌었다.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1년 동안 활동했던 QI주제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환자안전(정확한 환자확인, 낙상예방, 손 위생 등) 관련 표어, 포스터 전시를 통해 직원 및 환자, 내원객들에게도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영진 원장은 “진료과장을 포함한 전 직원의 QI활동은 효율적 업무개선의 효과창출로 고객만족향상과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의료기관 인증병원으로 지역민들에게 자랑스러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