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와 은혜산부인과(대표 엄 철)가 3일 취약계층 임산부를 위한 ‘임산부 건강관리 및 출산용품 지원’ 후원 협약을 체결한다.

군산시는 협약을 통해 서비스 개입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요보호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하여 정기적인 검진을 지원하고, 자연분만, 산후조리 등이 어려운 위기 임산부를 파악해 제왕절개 수술, 산후조리, 출산용품 등을 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타 시와 차별화된 ‘임산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상황의 임산부 정기적 방문관리로 임신 주차별 주의사항과 태교 정보 등을 교육하고, 임신 8개월 이후부터는 분만방법체크, 산후조리, 출산용품 등 가정 내에서 출산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