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 추석 맞이 가로환경 정비
군산시 미성동(동장 김주홍)에서는 11일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공항로 주변 가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미성동 전직원은 미성동통장협의회 30명과 함께 트랙터 1대와 애초기 등을 동원해 공항로 IC부근에서 서군산농협 부근 1km정도를 제조작업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김동근 미성동통장협의회장은 “매년 꽁당보리 축제기간에 유채를 심고 가을이 되면 유채가 지고 잡초가 무성히 자라 보기 안 좋은데 이렇게 주민과 지나가는 차량에 대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미성을 보여주니 흐뭇하다”고 말했다.
김주홍 미성동장은 “우리동의 주요도로인 공항로의 제초작업과 오는 18일에 추석맞이 일제 청결활동에 동직원, 통장협의회 및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미성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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