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아동가족학과 심희옥 교수)에서는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동안 무주군에서 다문화가족 행복프로그램 ‘가족이 행복한 여행’을 다문화가족 12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앞서 6월 11일과 21일에 진행된 신혼기와 중년기 부부교육에 참여한 가정 중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태권도원, 물놀이, 머루와인 동굴 및 반디랜드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저녁에는 글램핑을 하며 가족 요리대회를 진행했고 어울림 마당을 통해 가족 간 관계 향상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심희옥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부부가 서로 소통하고 가족이 더욱 화목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