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 추석맞이 ‘클린 농촌 가꾸기’ 추진
군산시 성산면(면장 서동석)은 지난 18일부터 직원, 마을이장 및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추석맞이 ‘클린 농촌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가로변 국화 식재 및 가로수 전지작업과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가로환경 정비는 면소재지 및 마을 입구 일원에 국화꽃 600여본을 식재하고 가로수로 식재되어 있는 백일홍 및 단풍나무 등에 대한 전지작업도 동시에 진행됐다.
성산면은 서해안 고속도로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쓰레기 무단 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면에서는 이번 청결활동을 통해 쓰레기 밀집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하여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서동석 성산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밝고 쾌적한 군산시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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